사회 인권/복지

정은경 “그냥드림, 맞춤형 복지 연결”…연내 300개소 추진

​​​​​​​광명 사업장 방문해 운영 상황 등 점검 8만8천명 이용…10% 복지서비스 연계 5월18일 전국 시행…본사업 전환 계획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경기도 광명시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전국 확대 계획을 밝혔다. (사진=정은경 장관 페이스북)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경기도 광명시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전국 확대 계획을 밝혔다. (사진=정은경 장관 페이스북)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경기도 광명시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전국 확대 계획을 밝혔다.

정 장관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그냥드림’을 꼭 필요한 분들께 맞춤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이용자와 만나 상담 과정을 살펴보고, 식료품과 생활용품 지원이 이뤄지는 운영 방식 등을 확인했다. 방문자들은 기본 상담을 받은 뒤 햇반, 김, 통조림 등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제공받았다.

광명시는 통합돌봄팀이 복지상담이 필요한 대상자 명단을 확보하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정 장관은 “‘그냥드림’은 복잡한 서류나 사회적 시선 등으로 정부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공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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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경기도 광명시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장 이용자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정은경 장관 페이스북)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경기도 광명시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장 이용자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정은경 장관 페이스북)

이어 “지금까지 약 8만8천여명이 전국 ‘그냥드림’ 사업장을 이용했고, 이 가운데 약 10%가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로 연계 의뢰됐다”고 덧붙였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전담 인력 확충과 정보시스템 연계, 추가 설치 지원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 장관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본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18일 ‘그냥드림’ 본사업을 전국 단위로 시행하고, 연내 사업장을 3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정 장관은 “자원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배려와 양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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