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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통난 심각, 시민들 불만 최고조”… 최종환 시장, 대광위 간담회 참석

박남주 기자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예타 면제 등 11개 사업 건의

최종환 시장은 지난 25일 운정신도시 수도권 광역교통망 구축 및 제2순환 고속도로 등 국토부가 주관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 최기주) 간담회에 참석, 총 11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종환 시장은 지난 25일 운정신도시 수도권 광역교통망 구축 및 제2순환 고속도로 등 국토부가 주관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 최기주) 간담회에 참석, 총 11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2019.06.25 /파주시 제공

이날 간담회는 수도권 신도시를 포함한 ‘권역별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을 마련키 위한 것으로 파주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장, 김포시장 외에도 경기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 및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련 기관에서 약 30명 이상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선 운정신도시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지하철 3호선(일산선) 파주연장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면제 ▲조리금촌선 추진 ▲(가칭)GTX 운정역 환승센터 건립 ▲경의선 운천역 건립추진 ▲제2순환(김포~파주) 자유로 IC 반영 ▲GTX-A 사업의 주민 불안 해소 및 원활한 추진을 당초 기본계획상 원안대로, 또는 청룡두천 우회 건설 등 11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시는 앞서 지난달 9일 고양시 창릉지구 3기 신도시 조성계획 발표 후 국토부 주관으로 2차례에 걸쳐 개최된 2,3기 신도시 관련 관계기관 현안점검회의에서도 2기 신도시의 광역교통망을 조속 수립하고, 추진해 기존 신도시 및 원도심의 주민들도 교통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요청한 바 있다.

특히 국토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과 ‘대곡소사선 경의선 운정역 연장’ 사업의 경우 지난달 3기 신도시 발표 관련 김현미 국토부 장관 기자회견에도 국토부가 사업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어 정부의 조속한 사업추진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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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은 “운정신도시는 아직 조성 중이지만 당초 정부가 약속했던 지하철 연장 등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이행되지 않아 서울 출퇴근 교통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최근 고양 창릉지구 등 3기 신도시 발표로 시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한 상황”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운정신도시의 베드타운을 막고 자족도시로 성장해 나가도록 정부가 직접 나서 광역교통망 구축 등 인프라 강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최기주 대광위 위원장은 “운정 및 일산 신도시의 현재 광역교통 문제와 시민들의 불만을 잘 알고 있다”며 “파주시를 비롯한 지자체의 건의내용을 잘 살펴 향후 광역교통대책 수립 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광위는 지자체의 건의사항에 대해 한국교통연구원 등 전문 연구기관 등과 함께 심도 있게 검토 후 오는 8월 말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기본 구상(안)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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