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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6 안성맞춤 대학연계 학과체험’ 본격 운영...지역 대학 4곳과 협력

김종대 기자
청소년 대상 맞춤형 진로 기회 제공
안성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성지로서 안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문화사업 ‘다시 찾은 빛, 80’을 내달 15일까지 다채롭게 펼칠 계획이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성시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 안성맞춤 대학연계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안성시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 안성맞춤 대학연계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7일 시에 따르면,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11개교, 54학급 약 1300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동아방송예술대 ▲두원공과대 ▲한경국립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등 지역 내 4개 대학과 손잡고 총 37개의 다채로운 전공 체험 강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강좌 수를 확대했으며,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프로그램은 안성의 전략 산업인 반도체부터 문화콘텐츠, 생명공학, 법학 등 첨단 산업과 공공 분야를 아우르는 전공들로 균형 있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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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부모들은 공교육 틀 안에서 양질의 진로 설계 서비스를 제공받는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도 1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로 인식 개선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미래 인재를 함께 키워내는 현장 중심의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성 안에서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맞춤형 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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