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스노보드 남자 크로스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제혁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김윤지 선수의 금메달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며 이제혁 선수의 동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메달의 의미도 언급했다. 그는 “이번 동메달은 대한민국 동계패럴림픽 스노보드 사상 최초 메달”이라며 “스노보드가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에서도 메달을 기록하며 우리 겨울 스포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메달로 대한민국은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이후 8년 만에 멀티 메달을 기록했다”며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라는 목표도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혁 선수의 재기 과정도 언급했다. 그는 “스노보드 선수로 활약하던 중 부상으로 왼쪽 발목을 잃었지만 다시 보드 위에 올라 멈췄던 시간을 이어갔다”고 했다.
또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체중을 10kg 늘리면서도 순발력과 민첩성을 유지하기 위한 혹독한 훈련을 이어왔다”며 “한계를 넘어선 투지와 집념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아룰러 “이제혁 선수의 앞날에 더 큰 영광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며 “남은 뱅크드 슬라롬 경기에서도 멋진 활약을 펼쳐주길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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