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종대 기자] 21일 오전 3시34분께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고물상 내 사무실과 연결된 사무실 방향에서 흰색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출동했다. 불은 사무실과 연결된 사무실 방향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화재 진압과 함께 포크레인과 크레인을 이용해 전소된 컨테이너와 폐기물을 이동·정리하며 진화 작업을 벌였고, 신고 접수 후 오전 4시19분께 초진을 잡은 뒤 오전 4시2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컨테이너 사무동 1동이 전소됐다. 또 컨테이너 사무동 내부의 가전제품과 생활 집기·비품이 소실됐으며, 플라스틱 폐기물 1톤과 금속·비금속류 1톤도 피해를 입었다.
당시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동파 방지를 위해 야간에 사무실 내부에 전열기가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는 소방 38명과 경찰 5명, 시청 3명 등 총 46명이 투입됐고, 펌프차 5대 등 장비 17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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