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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덕소역 ‘중앙선 KTX-이음’ 정차...수도권 동북부 광역 교통 허브 도약

이건구 기자
1월3일부터 주말 일부 열차 정차 부산까지 3시간대 연결 기대
경기도 내 야당 소속 시장·군수 13명이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할 예정이다. 사진은 남양주시청사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오는 30일부터 서울 청량리역과 부산 부전역을 잇는 중앙선 KT-이음 운행이 확대되는 가운데, 덕소역이 신규 정차역에 포함됐다. 사진은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이건구 기자] 오는 30일부터 서울 청량리역과 부산 부전역을 잇는 중앙선 KTX-이음 운행이 확대되는 가운데, 덕소역이 신규 정차역에 포함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에 따라 덕소역에는 내년 1월3일부터 주말 일부 KTX-이음 열차가 정차하게 된다. 시는 이번 정차를 계기로 남양주 교통 여건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선 KTX-이음은 최고 시속 260㎞의 고속열차로, 수도권과 충북·경북 등 중부내륙, 부산·울산권을 약 3시간대로 연결하는 국가 철도 정책의 핵심 노선이다. 그간 시는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해 KTX-이음의 덕소역 정차를 지속 건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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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정차로 시민들의 전국 고속생활권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시는 이번 정차가 일부 주말 열차에 한해 적용되는 만큼, 평일 운행을 포함한 KTX-이음 정차 횟수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국토교통부 및 코레일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덕소역은 현재 주말에 강릉선 KTX가 정차하고 있으며, 이번 중앙선 KTX-이음 정차를 계기로 덕소역이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고속철도 광역 교통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KTX-이음의 덕소역 정차로 기존 강릉선 KTX에 더해 남양주시의 고속철도 서비스 범위가 한층 확대됐다”며 “시민들이 철도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정보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장거리 이동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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