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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상플랫폼서 ‘오픈 포트 크리스마스’ 개최…불멍·반려견·나눔 결합한 연말 힐링축제

남용우 기자
겨울 캠핑 감성 속 시민 쉼·교감 공간 마련 유기견 기부·빈티지 마켓까지 풍성한 구성
연말을 맞아 인천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불멍과 반려견, 나눔이 어우러진 이색 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열린다. (사진제공=)
연말을 맞아 인천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불멍과 반려견, 나눔이 어우러진 이색 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열린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연말을 맞아 인천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불멍과 반려견, 나눔이 어우러진 이색 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열린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쉬고 즐기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연말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23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상상플랫폼과 1883개항광장에서 ‘오픈 포트 크리스마스 : 불멍(Open Port Christma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감성 속에서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불멍을 즐기며 쉬고 놀고 온기를 나누는 연말 문화축제다.

행사명에 담긴 ‘불멍’은 모닥불을 바라보며 잠시 멍하니 쉬어간다는 의미와 반려견을 뜻하는 ‘멍멍’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쉼의 시간을 상징한다. 행사장은 반짝이는 조명과 포근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겨울 캠핑의 낭만과 연말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다.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불멍 캠핑존’에서는 겨울 캠핑 체험이 진행되며, 웰컴 키트도 제공돼 연말에 잠시 멈춰 쉬어가는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불멍 온기나눔 캠페인’도 눈길을 끈다. 체험과 캠페인에 참여해 불멍 스탬프를 모으면 유기견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으로 불멍의 온기를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연말 캠페인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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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방문한 시민을 위한 ‘멍멍 놀이터’도 운영된다. 따뜻한 실내 놀이공간과 함께 1883개항광장에는 500평 규모의 대형 프리존과 어질리티 놀이터가 마련돼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으며 보호자도 편안하게 머물며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타로,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유기견 입양 상담,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교육 등 공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반려인 모두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상상플랫폼 웨이브홀과 라운지에서는 ‘오슬로우 빈티지 마켓’이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열린다. 엄선된 빈티지 셀러 160여 팀 이상이 참여해 빈티지, 앤틱, 라이프스타일 소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상상플랫폼만의 감성과 공간 매력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유지상 사장은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따뜻함, 반려견과의 교감, 빈티지 문화와 나눔의 의미를 한 공간에 담아낸 연말 복합 문화축제”며 “상상플랫폼이 시민 일상 속에서 사계절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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