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유정복, 30년 만에 열린 굴포천 “부평 일상 바꾸는 물길 될 것”

남용우 기자
인천 전역 하천 정비로 확장 추진
굴포천이 30년 만에 시민들에게 열린 생태하천으로 돌아왔다.  (사진=유정복 인천시장 페이스북)
굴포천이 30년 만에 시민들에게 열린 생태하천으로 돌아왔다. (사진=유정복 인천시장 페이스북)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굴포천이 30년 만에 시민들에게 열린 생태하천으로 돌아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오랫동안 콘크리트 구조물로 덮여 있던 회색 공간이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밝히며 복원 의미를 전했다.

유 시장은 이번 굴포천복원사업이 단순한 하천 정비가 아니라 지역 생활환경 전반을 바꾸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일상 속에서 누구나 찾을 수 있는 휴식·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게 하는 변화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하천 복원이 곧 주민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다.

또한 굴포천을 생태공원을 넘어 문화·자연·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문화관광공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하천 본류뿐 아니라 주변 문화자산과의 연계까지 포함한 확장형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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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은 굴포천에 그치지 않고 승기천·장수천·나진포천·공촌천 등 인천의 주요 하천에 대한 생태하천정비사업도 속도를 높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굴포천을 시작으로 인천 전역 물길 재생을 다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마지막으로 그는 “도시는 강을 따라 다시 태어납니다. 굴포천이 부평의 일상을 바꾸고 인천의 미래를 밝히는 새로운 물길이 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복원된 굴포천이 부평 지역 일상과 도시 미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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