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 날씨] 경기·인천(2일, 일)...새벽 비 스치고 초겨울 성큼 '낮부터 쌀쌀'

김광섭 기자
2일 일요일 수도권(경기·인천 등) 지역은 새벽까지 약한 비가 내린 뒤 낮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사진=중앙신문DB)
2일 일요일 수도권(경기·인천 등) 지역은 새벽까지 약한 비가 내린 뒤 낮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2일 일요일 수도권(경기·인천 등) 지역은 새벽까지 약한 비가 내린 뒤 낮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른 새벽 0시부터 3시 사이 서울과 경기남부·북동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고, 서해5도에도 새벽 6시 전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급격히 낮아진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가량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 서해안과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풍이 불고, 해상에는 풍랑이 일 가능성도 있다.

낮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구름이 다소 많겠다. 대기질은 양호하겠지만, 찬바람이 강해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3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본격적인 초겨울 추위가 시작된다. 경기내륙 일부 지역은 영하 3도 안팎까지 내려가겠다. 4일 화요일과 5일 수요일도 맑은 날씨 속에 아침 기온이 낮아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4~9도, 낮 최고기온은 10~13도로 예측됐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단위: ℃)은 ▲수원 8~11, ▲성남 7~11, ▲과천 6~11, ▲안양 6~10, ▲광명 9~10, ▲군포 8~10, ▲의왕 7~11, ▲용인 7~11, ▲오산 7~11, ▲안성 8~12, ▲이천 7~13, ▲여주 7~12 ℃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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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양평 7~12, ▲하남 7~11, ▲광주 6~10, ▲파주 6~10, ▲양주 5~10, ▲고양 5~10, ▲의정부 6~11, ▲동두천 5~11, ▲연천 5~11, ▲포천 7~10, ▲가평 5~10, ▲남양주 6~12, ▲구리 6~11, ▲김포 7~11, ▲부천 9~11, ▲시흥 7~11, ▲안산 8~11, ▲화성 8~11, ▲평택 9~12℃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9~10, ▲강화 7~10, ▲백령도 8~9, ▲서울 8~10℃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1.0~3.0미터로 일겠다. 인천 앞바다의 만조시각은 오전 1시37분(수위: 711㎝)부터, 오후 2시13분(수위: 711㎝)이고, 간조시각은 오전 8시11분(수위: 222㎝)부터 오후 8시26분(수위: 183㎝)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보통', 오후 '좋음'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오후 45~70% 정도로 예상된다. 일출은 서울 기준 오전 6시58분, 일몰은 오후 5시33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2일 낮부터 찬바람이 강해지고 3일부터는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며 “난방 점검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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