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중부권

‘수원시녹색교통회관’ 개관, 159억원 투입 운수종사자 복지 공간 조성

권영복 기자

수원시가 지난 15일 운수산업 발전과 운수종사자 복지를 위한 공간 ‘수원시녹색교통회관(팔달구 일월로22번길 23)’을 개관했다. 수원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건립한 녹색교통회관은 건축 면적 490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사업비 159억원이 투입됐다. 수영장, 주민편의시설(북카페·은행 등), 건강상담실, 회의실, 강의실 등이 있다. 3층에는 대규모 행사를 열 수 있는 대강당·대회의실이 마련돼 있다.

수원시가 지난 15일 운수종사자 복지를 위한 공간 ‘수원시녹색교통회관’을 개관했다. 2019.03.15 /수원시 제공

수원시녹색교통회관에서는 운수 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회의·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게 된다.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체육·수영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결혼식·경로잔치 등을 할 수 있도록 대관도 해준다. 수원시는 비영리단체인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수원시지부를 수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2022년까지 수원시녹색교통회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건립한 녹색교통회관은 운수종사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고,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공간”이라며 “운수종사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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