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뇌물수수 혐의, 하은호 군포시장 ‘구속 갈림길’

허찬회 기자
​​​​​​​하 시장 “경찰조사는 정치적 망신주기” 입장 밝혀
출소를 6시간 앞두고 과거의 또 다른 성범죄 혐의로 재구속된 연쇄 아동 성범죄자 김근식(54)이 구속적부심 결과 구속을 유지하게 됐다. 사진은 수원지법 안양지원. (사진=중앙신문DB)
하은호 군포시장이 복합문화공간 위탁업체 선정 과정에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갈림길에 섰다. 사진은 수원지법 안양지원.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복합문화공간 위탁업체 선정 과정에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갈림길에 섰다.

15일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하 시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다.

하 시장은 법원에서 마주친 취재진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으나, 영장실질심사 이후 "경찰조사는 정치적 망신주기"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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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시장은 군포시 복합문화공간인 '그림책마루'의 운영권 관련 업체 선정 과정에서 건설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다.

구속 여부는 이날 늦은 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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