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성운 기자] 대진대학교가 경기도 청년 세대의 통일 의식 고취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5 경기청년 한반도 평화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9일 대진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날 대진대 중앙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경기도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른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캠프에는 대진대 재학생과 경기도 대학생 200여 명,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국제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재학생이 함께한 ‘통일 골든벨’ ▲강성종 신한대 총장의 특강 ‘통일은 좌표다’ ▲통일 PPT 발표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PPT 발표대회에서는 경기도 통일정책 기조를 반영해 청년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학생들은 임진강~DMZ 평화여행 지도 제작, DMZ 청년 평화 페스티벌 기획, 통일 후 경기도-개성 청년 교류 프로젝트, 청년 주도 통일 유튜브 채널 운영 등을 발표하며 접경지역 상징성과 남북 청년 교류, 문화·관광 자원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수상자에게는 총장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발표 심사는 대진대 교수진을 비롯해 중부대, 경동대, 동양대 등 경기북부 주요 대학 교수들이 참여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 대학 간 협력의 장도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통일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고 전했다.
소성규 대진대 부총장은 “이번 평화캠프가 대학생들이 통일 미래세대로서 역할을 고민하고 평화와 통일의 주체로 성장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 청년들이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가는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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