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검찰이 순직한 이재석 경사의 출동사고 관련 해양경찰청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전날 오후 해양경찰청,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인천지검에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본격 조사에 나섰다. 검찰은 직권남용과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인천해양경찰서장, 영흥파출소장, 사고 당일 당직 팀장 등을 조만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이들은 이 경사의 순직 사고 후 직원들에게 함구하도록 지시한 의혹 등을 받고 있다. 또한 2인 출동 원칙과 최대 3시간 휴식 규정을 어기고 근무일지도 조작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로 인해 이 경사가 실종된 이후 상황실 보고가 늦어진 정황도 드러났다.
상황실 보고 이후 이 경사 구조에 나섰다면 이 경사를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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