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성운 기자]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가 제25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대학참가작 부문 본선에 5개 팀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18일 대진대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지난해 6개 팀이 선정된 데 이어 다시금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기 역량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은 국내 대표 연극제로,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창작 작품을 선보이며 “최소단위 인간관계의 성찰을 통한 인간과 인간 사이의 극적인 탐구”를 주제로 열린다. 대학참가작 부문은 공연 러닝타임, 창작·번역극·개작극 가능성, 실험적 표현력 등 까다로운 심사 기준이 적용돼 전국 대학 연극 전공자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다.
대진대 연기예술학과의 본선 공연은 ▲11월12일 19시 ‘변신−그 후’(허경무·문선기) ▲11월14일 18시 ‘무명’(정훈·임형록·이유림) ▲11월18일 18시 ‘힐러’(임하늘·오윤서·조수아)와 같은 날 19시 ‘모든 시간에 대하여’(이민주·이근일·신해은) ▲11월20일 20시 ‘다시, 두부’(서예진·박서영·김서현) 순으로 진행된다.
황연희 대진대 연기예술학과 교수는 “실습 중심 교육과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매년 전국 단위 연극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본선 진출은 학과가 미래 연극인을 양성하는 전문 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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