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성운 기자] 포천시가 지난 1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5년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서 내촌면 양훈근 농업인이 ‘캠벨얼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포도 품평회’는 경기도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유통 및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제로 열리는 행사다.
이번 품평회에는 캠벨얼리·거봉·샤인머스캣 등 3개 품종의 포도 50여점이 출품됐으며 심사는 당도·과중·경도 등 계측 평가와 착색·모양·식미 등 관능 평가를 통해 엄격히 진행됐다.
대상을 차지한 양훈근 농업인은 내촌면에서 캠벨얼리 등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재배하며 적정 착과량 유지와 정밀한 관수 관리 등 체계적인 재배 기법으로 높은 당도의 포도를 생산해 왔다. 꾸준한 품질 관리와 기술 혁신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으며 이를 통해 포천시는 경기도 최고 품질 포도 생산지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배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농가의 노력과 지속적인 현장 지도가 결실을 맺은 성과”며 “앞으로도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기술 지원과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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