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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채무 0원으로 재정 건전성 입증...2024 회계 연도 지방재정 결산 공시

김성운 기자
백영현 시장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마련”
포천시가 오는 7월 12일까지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포천시가 2024 회계 연도 지방재정 결산 공시 결과를 3일 누리집에 게시했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포천시가 2024 회계 연도 지방재정 결산 공시 결과를 3일 누리집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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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시에 따르면, 2024 회계 연도 결산 규모는 1조7787억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2조863억원, 세출 결산액은 1조7787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방세 과세권을 담보로 사업 투자 재원을 조달하는 지방채무액이 0원으로 집계돼, 유사 규모 지자체의 평균 채무액 209억원과 비교해 포천시 재정의 건전성이 입증됐다.

또한 복식부기 기준으로 부채는 314억원에서 298억원으로 16억원 감소했지만, 유동·투자자산은 4조1613억원에서 4조2932억원으로 1319억원 증가해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줬다.

재정 자립도는 19%, 재정 자주도는 51.6%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는데, 이는 의존 재원인 국도비 확보액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분야별 세출 현황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241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국토·지역개발 1532억원, 교통·물류 114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 보호와 생활 인프라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예산을 집중한 결과다.

백영현 시장은 “민선8기 재정은 성장과 전략적 선택의 결과로 시민 행복 증진과 민생 회복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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