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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 내촌지역 도시개발 민간참여자 공모 재추진…12월 본격 사업화

김성운 기자
2020년 이후 두 차례 공모 무산 9월 설명회·12월 신청 접수 진행
포천도시공사가 신청사로 본격 이전을 마치고 28일부터 새 사무공간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사진은 포천도시공사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포천도시공사가 내촌지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를 재추진하며,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절차에 착수한다. 사진은 포천도시공사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포천도시공사가 내촌지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를 재추진하며,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절차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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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공사에 따르면, 내촌지역 도시개발사업은 민관공동개발(PFV) 방식으로 추진되는 핵심 프로젝트로, 시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지난 2020년 12월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후 2023년 9월까지 두 차례 공모가 진행됐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와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민간 참여가 저조해 무산된 바 있다.

공사는 올해 말 제한구역 해제를 앞두고 사업 성공을 위해 공모 기준을 완화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해 재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변경된 사업계획을 경기도에 통보했으며, 적극적인 홍보와 설명회를 통해 민간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공사는 9월1일 참여 대상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9월12일부터 10월24일까지 두 차례 질의 접수와 회신을 진행한다. 이어 12월12일에는 민간참여자 지정신청서와 사업참여계획서를 접수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점과 맞물려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상록 사장은 “내촌지역 도시개발사업은 주거·상업·환경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을 조성해 시의 균형 발전과 정주 환경 개선을 이끌 핵심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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