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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대진대, 경기북부 미래성장 이끌 RISE 컨소시엄 발족

김성운 기자
우주항공·국방드론 전략산업 선정 5년간 100억원 투입 혁신사업 추진
한국항공대학교와 대진대학교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컨소시엄 발대식을 열고, 경기북부를 우주항공·국방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제공=대진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와 대진대학교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컨소시엄 발대식을 열고, 경기북부를 우주항공·국방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제공=대진대학교)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한국항공대학교와 대진대학교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컨소시엄 발대식을 열고, 경기북부를 우주항공·국방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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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진대에 따르면, 지난 22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양 대학 총장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고양특례시 이정화 제2부시장, 임동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와 사단법인 밀리테크협회, 한국섬유소재연구원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경기 북부 W.I.N.G.S. 컨소시엄 추진 전략에 따르면 ▲한국항공대는 우주항공 분야 ▲대진대는 국방 드론·에너지(소재·부품·장비 포함) 분야를 전략산업으로 선정했다. 두 대학은 향후 5년간 협력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앞서 두 대학은 지난 6월 RISE 수행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5년간 총 100억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특화 전문인재 양성, ▲지역산업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 ▲창업 생태계 구축 ▲지산학연 협력체계 고도화 등 다양한 혁신 모델을 설계·추진할 계획이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RISE 사업은 지역 주도의 혁신으로 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발전 모델”이라며 “첨단 항공우주·국방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석환 대진대 총장도 환영사에서 “경기북부는 중복규제와 저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이 지체돼 왔지만, 이번 RISE 사업을 통해 첨단산업 중심의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인재 양성과 인구 유입을 이끌어내겠다”며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RISE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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