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생활문화일반

도심 거리서 열리는 제6회 포천 인권문화제 “분리 아닌 통합, 참여로 자립생활 운동 확산”

김성운 기자
​​​​​​​9월22일부터 5일간…인권영화·토론·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6회 포천 인권문화제가 오는 9월22일부터 5일 동안 포천 도심 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옹호하고, 시민과 함께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출처=포천시의회)
제6회 포천 인권문화제가 오는 9월22일부터 5일 동안 포천 도심 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옹호하고, 시민과 함께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은 지난해 문화제 모습. (사진출처=포천시의회)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제6회 포천 인권문화제가 오는 9월22일부터 5일 동안 포천 도심 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옹호하고, 시민과 함께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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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따르면, 이번 인권문화제는 ‘스트릿 인권 파이터’를 주제로 누구나 자유롭게 인권을 이야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여는 데 방점을 뒀다.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해 분리와 수용이 아닌 통합과 참여를 통한 진보적인 자립생활 운동 확산을 목표로 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인권영화 2편이 상영되고, 영화 감상 후 두 차례의 토론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현실적인 인권 문제를 시각적으로 체험하고 감정적으로 공감하며, 토론에서 각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권 ▲정신장애 ▲이주민 ▲성소수자 ▲가정 내 인권 등 다양한 인권 의제를 다룬 토론이 준비됐다. 영화 또한 시민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현실적 문제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오는 9월 25일에는 인권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국회의원상 ▲포천시장상 ▲시의장상 ▲교육지원청장상 ▲인권특별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권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권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와 협력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인권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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