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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5’ 9월 광릉숲서 시민과학자 탐사

김성운 기자
광릉숲서 생물 다양성 조사 중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
우리나라 대표 생물다양성 시민과학 행사인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5’가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포천시 광릉숲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우리나라 대표 생물다양성 시민과학 행사인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5’가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포천시 광릉숲에서 열린다. (사진제공=국립수목원)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우리나라 대표 생물다양성 시민과학 행사인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5’가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포천시 광릉숲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생물종을 탐사하며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보전 활동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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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올해로 16회를 맞은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를 포천시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24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과 세계자연기금(WWF)의 후원을 받아 시민과학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현장에서 생물종을 조사하고 기록하는 시민참여형 과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국립수목원은 올해부터 탐사 및 교육 프로그램의 대중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생물종 촬영 기록 챌린지 ▲종 목록 공동 작성 및 보고서 제작 등 신규 콘텐츠를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과 현장 가이드 자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관찰 기록을 남기고, 전문가 및 동료 참가자들과 온·오프라인 토의를 통해 생물다양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광릉숲의 대표종인 ‘까막딱따구리’ 서식지를 탐방하는 조류 탐조 활동도 병행되며, 행사 전 과정에는 산림 탄소흡수량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이 적용된다.

이번 행사는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탐사와 교육 프로그램이 병행돼 생물탐사에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일반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 낮 12시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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