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진대 스마트시티 전공생, 국토부 교통데이터 경진대회 우수상

김성운 기자
교통약자 위한 ‘배프’ 서비스 제안 데이터 기반 통합이동지원 솔루션 개발
대진대학교 스마트건설환경공학부 스마트시티 전공 재학생들이 국토교통부 주최 ‘2025년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한국도로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사진 좌측(신연우(22학번), 박지윤(22학번), 김우현(20학번))(사진제공=대진대학교)
대진대학교 스마트건설환경공학부 스마트시티 전공 재학생들이 국토교통부 주최 ‘2025년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한국도로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사진 좌측(신연우(22학번), 박지윤(22학번), 김우현(20학번))(사진제공=대진대학교)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대진대학교 스마트건설환경공학부 스마트시티 전공 재학생들이 국토교통부 주최 ‘2025년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한국도로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28일 대진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교통 데이터 경진대회로 지난 3월24일부터 5월23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93개 팀 중 9개 팀이 본선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진대 스마트시티 전공 신연우, 박지윤, 김우현 학생은 ‘배프(beaf)’라는 통합이동지원 서비스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프’는 barrier-free(무장애)와 best friend(친한 친구)를 결합한 명칭으로 단순한 길 안내를 넘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K-MaaS(한국형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과 연계해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해 교통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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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해당 프로젝트가 단순한 아이디어 차원을 넘어 “누구나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빠른 길보다 더 중요한 건 함께 가는 길”이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스마트시티 전공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팀원들은 “수업 중 공공교통 시스템에 대해 배우며 자연스럽게 대중교통 구조와 정책에 관심을 갖게 됐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적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참여했다”며 교수진과 팀원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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