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오기춘 기자] 폭염특보가 내려진 23일 오전 11시35분께 연천군 장남면 호로고루 유적지와 인근 통일바라기 꽃밭을 찾은 관광객들이 꽃길을 따라 걸으며 여름날의 추억을 남기고 있다.
이곳에는 해바라기와 백일홍, 황화코스모스가 어우러진 약 2만㎡ 규모의 꽃 정원을 조성하고 매년 여름 ‘통일바라기축제’도 열다.
‘통일바라기’는 북녘 땅을 향해 피어나는 해바라기처럼 통일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지난 20일 끝난 축제는 한반도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접경지 연천에서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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