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복지

포천 자원봉사자 160여 명, 내촌면 수해복구 ‘구슬땀’

김성운 기자
​​​​​​​침수 피해 주택·도로 복구…토사 제거·폐기물 정리에 총력 백영현 시장 “자원봉사자의 헌신, 이재민에게 큰 희망”
포천시 8개 단체 자원봉사자 160여 명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내촌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작업에 나서며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8개 단체 자원봉사자 160여 명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내촌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작업에 나서며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사진제공=포천시)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포천시 자원봉사자 160여 명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내촌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작업에 나서며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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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한 연합 자원봉사단이 내촌면 일대 수해 현장에 투입됐다. 이날 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포천시지구협의회, 포천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포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포천시회,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포천도시공사, 여성단체협의회, 신천지자원봉사단 포천지부 등 총 8개 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 내촌면 체육센터에 집결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안전 교육을 받은 뒤 피해 지역으로 이동, 복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침수 주택의 실내외 토사를 제거하고, 젖은 생활용품과 폐기물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폭우로 내촌면 일대는 도로와 주택 등에 토사가 유입돼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특히 노약자와 고령자가 거주하는 주택의 복구에 집중하며,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백영현 시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준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폭염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경식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진흙과 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이야말로 지역 공동체의 진정한 힘”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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