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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시민 의견 적극 반영...지역 특색 살린 관광객 유치 필요

김성운 기자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포천시가 지난 10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포천시)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포천시가 지난 10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영중면 양문리 920-7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평화공원 조성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사격장대책위원장, 보훈단체장, 영중면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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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국도 43호선 진출입로 직결 ▲이륜차 주차장 별도 조성 ▲충분한 화장실과 주차장, 광장 부지 확보 ▲유가족을 위한 추모 공간 마련 등 9건의 건의사항 반영 여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향후 설계에 ▲6·25전쟁 등 관련 추모시설 조성 ▲군 관련 전시 공간 마련 ▲영중면 양문리와 영평천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관광객 유치형 공원 조성 등을 추가로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보훈단체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최종 보고회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이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평화의 상징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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