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성운 기자] 대진대학교 전기공학전공 학생들이 전력전자학회가 주관한 ‘제22회 I.E(Intelligent Electronics)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창의성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9일 대진대에 따르면, 수상자는 에너지공학부 전기공학전공 학부생 안성현, 이민호, 이성규, 탁은호 학생으로 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여받았다.
I.E 경진대회는 전력전자, 자동화, 로봇, 통신 등 전기공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 중 하나로, 대학(원)생들에게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 대진대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은 ‘60W급 노트북 배터리 충전기’로 전력전자 기반의 Quasi-Resonant Flyback 구조를 채택한 설계로 기술적 완성도와 창의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특히 1.37W/cm³의 전력밀도를 구현하며 기존 상용 제품을 능가하는 고밀도 설계를 달성했으며, 최고 92.94%의 전력변환 효율을 기록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팀은 오는 8월 말 일본 도쿠시마에서 열리는 IEEJ-IAS 학술대회 ‘영 엔지니어 포스터 세션’에 참가해 수상작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전력전자공학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회로 설계와 제작에 적용하며 전공의 중요성을 체감했고, 팀워크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은 대진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전공 중심 교과-비교과 연계 프로그램 ‘Jump Up Together’의 지원 성과로, 교육과 실무 프로그램의 유기적 연계가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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