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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랜드마크 사업 추진방식 무단 변경…시민 의혹 자초”

이건구 기자
신동화 의장, 제1차 정례회 주요 의정 현안 브리핑 시의회 재의결·도시공사 동의 없이 집행부가 일방 추진
구리시의회가 27일 오전 11시, 의회 멀티룸에서 시의회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26일 종료된 ‘제350회 1차 정례회’기간 동안 진행된 구리시 주요 현안과 관련한 의정 현안브리핑을 열었다. (사진=이건구 기자)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이 ‘구리랜드마크 건립사업’과 관련해, 백경현 시장이 시의회 재의결과 구리도시공사 이사회의 동의도 없이 사업추진방식을 무단 변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사진=이건구 기자)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이 27일 오전 11시, 의회 멀티룸에서 시의회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26일 종료된 ‘제350회 1차 정례회’기간 동안 진행된 구리시 주요 현안과 관련한 의정 현안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이건구 기자)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이 ‘구리랜드마크 건립사업’과 관련해, 백경현 시장이 시의회 재의결과 구리도시공사 이사회의 동의도 없이 사업추진방식을 무단 변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사진=이건구 기자)

구리시의회가 ‘구리랜드마크 건립사업’과 관련해 백경현 시장이 시의회 재의결과 구리도시공사 이사회의 동의도 없이 사업추진방식을 무단 변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이번 행정이 시민 의혹을 자초한 부적절한 사례라며, 절차적 정당성과 평가 공정성 확보를 촉구했다.

시의회는 27일 오전 11시 의회 멀티룸에서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종료에 따른 의정 현안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주요 의정 활동과 현안들을 보고했다.

이날 브리핑은 신동화 의장이 직접 주관했으며, 행정사무감사·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시정질문 등 전반의 결과를 설명했다.

신 의장은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논란이 됐던 구리랜드마크 건립사업과 관련해 “시의회 재의결은 물론, 도시공사 이사회 동의조차 없이 사업방식을 일방적으로 바꾼 집행부의 태도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경현 시장의 시정답변은 시민의 의혹을 키우기에 충분한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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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사업추진방식 변경에 따른 행정·법적 절차 미준수 ▲매각금액 산정의 적정성 부족 ▲민간사업자 평가 기준 공정성 문제 등을 함께 지적하며, ▲시의회와의 협력 강화 ▲제도적 통제장치 마련 등을 요구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기금운영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지만, ▲인창동 커뮤니티 설계용역 ▲한강자전거도로 옥외대로 설치공사 설계용역 ▲공원묘지 동선 표찰 제작 등 일부 사업은 실효성을 이유로 전액 삭감했다.

이외에도 신 의장은 지난 26일 재개장한 롯데마트와 관련해,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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