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포천시환경농업대학 개교 20주년…미래 농업 향한 새 도약 선언

김성운 기자
​​​​​​​개교 후 1642명 졸업생 배출 성과 백영현 시장 “100년 농업 설계”
포천시가 20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포천시환경농업대학 개교 20주년 기념식 및 홈커밍 데이’를 개최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가 20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포천시환경농업대학 개교 20주년 기념식 및 홈커밍 데이’를 개최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가 20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포천시환경농업대학 개교 20주년 기념식 및 홈커밍 데이’를 개최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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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포천시환경농업대학과 함께한 20년, 더 큰 포천 농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포천일고 풍물놀이와 1기부터 21기까지 기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오고무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이경숙 농업지원과장이 대학 연혁을 발표하고, 20주년 기념 영상을 통해 주요 활동을 되짚었다. ‘자랑스러운 환경농업인’ 표창 수여식에서는 농업 발전에 기여한 졸업생들의 공로를 기렸다.

‘농업 비전 선포식’에서는 포천시가 추진할 농업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지역 농업의 혁신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이어 열린 2부 행사는 ‘미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백영현 시장이 ‘포천 농업의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강연했다.

FARM콘 기념음악회에는 에클레시아, 신명근, 동네오빠 영기 등 초청 가수와 졸업생 공연팀이 출연해 축하 무대를 꾸몄으며, 행사장을 찾은 1000여 명의 시민과 졸업생들에게 깊은 감동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년간 사람을 키우는 교육의 가치를 지켜오며 지역 농업 인재 양성에 헌신해왔다”며 “이번 행사가 미래 100년 농업을 설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5년 개교한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대학, 대학원, 전문과정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총 16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는 21기 대학교와 8기 대학원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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