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읍동에서 소방서를 사칭한 사기 사건이 발생해 소상공인 대상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17일) 포천소방서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한 업체에 접근해 도어락 설치 견적을 문의한 뒤, 명함과 공문을 위장한 문자 메시지를 전달하며 자동심장충격기(AED) 구매를 요구했다. 이후 계좌이체를 유도해 실제 금전 피해가 발생했다.
포천소방 관계자는 “소방서는 특정 업체에 물품 구매를 요구하거나 개별 거래를 하지 않는다”며 “이 같은 연락을 받으면 반드시 소방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소방서는 유사 범죄가 재발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관내 소상공인 대상 예방 안내를 강화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범죄 근절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시민과 상인들에게는 사기 의심 사례 발생 시 포천소방서 또는 112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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