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의정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신곡1·2·장암·자금동)이 9일 열린 제33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북부 최초의 K-1 프로축구단을 의정부시에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주목을 받았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경기남부에는 수원, 안양, 성남 등 K-1 프로축구단이 활발히 활동 중이지만, 현재 경기북부에는 1부리그 소속 프로축구단이 전무하다”며 “의정부시가 그 선도적 역할을 맡아 경기북부 최초의 K-1 프로구단을 창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의정부가 프로축구단을 유치하거나 직접 창단한다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의 상징성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이는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특히 의정부 관내 초·중·고·대학교에서 축구에 재능을 보이는 유망주들에게 실질적인 진출 경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주요한 이유로 꼽았다.
그는 “지역 내 축구 엘리트 선수들이 프로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면, 의정부는 스포츠 육성과 지역 청년 인재 발굴의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의정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7호선 연장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경기북부청사 및 여러 공공기관이 밀집한 지역으로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가능성이 높다. 김 의원은 이러한 지역적 장점을 적극 활용해 프로축구단 설립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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