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와 대진대학교가 손잡고 경기도의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수행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5일 대진대에 따르면, 양 대학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항공우주 및 국방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 지역혁신을 본격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번 컨소시엄은 ‘경기북부 W.I.N.G.S 대학연합’이라는 비전 아래 구성됐으며, 주관대학은 한국항공대학교, 참여대학은 대진대학교가 맡았다. 양 대학은 RISE의 3대 유형 중 경쟁이 가장 치열한 ‘유형 2(지역클러스터 육성형)’에 지원해 서면심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수행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두 대학은 향후 5년간 총 100억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하게 됐으며, 지역 내 지자체, 산업체, 연구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항공우주 및 국방분야 전문인력 양성,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창업생태계 기반 조성, ▲지역 얼라이언스(협력 연합체) 고도화 등이 포함된다. 이는 단순한 대학의 연구 중심을 넘어, 실제 지역 경제 및 산업 전반에 긍정적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경기도 RISE 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고 각 시·도가 주관하는 지방대학 지원체계로, 대학의 자율성과 지역 맞춤형 혁신을 강조한다. 이번 선정으로 경기북부는 항공우주·국방 관련 전략 산업 중심의 특화된 클러스터 육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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