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연천지회가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9일 대진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전날 대진대학교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진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과 연천예총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교육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문화예술 교육 사업 협력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활용 ▲교육생 모집 및 사업 홍보 지원 ▲기타 자원 연계 및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 운영과 연계해 실질적인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기획할 계획이다.
한지영 원장은 “최근 K-한류와 문화예술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협약을 계기로 대진대와 연천예총이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예술을 사랑하는 연천과 대진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시너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영경 부원장은 “우리 대학 연기예술학과는 전국 대회 4관왕을 차지한 만큼, 문화예술 교육 인프라를 탄탄히 갖추고 있다”며 “연극뿐만 아니라 미술,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대진대가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사업에 선정된 만큼, 연천 아동·청소년과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증희 연천예총 지회장은 “과거 연천과 포천이 같은 선거구였던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좋은 성과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강선 한국사진작가협회 연천지부장은 “세종대왕이 14차례 방문한 역사 깊은 도시 연천은 인문학 열기가 뜨거운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연천 지역 문화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대진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과 연천예총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지역문화 저변 확대와 미래 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예정이며, 연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 강의, 체험형 예술 교육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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