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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직접 발로 뛴 투표 독려… 주권자 의식 깨우는 진심 전해

박 시장, 철산역부터 SNS까지…행동으로 증명한 지방행정 리더십
박승원 광명시장이 “투표는 시민의 가장 큰 권리”라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광명시는 16일 아침 철산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만나 제21대 대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이 “투표는 시민의 가장 큰 권리”라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사진은 박승원 시장이 지난 16일 아침 철산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에 나선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권리 행사를 촉구하는 연속 캠페인을 벌이며, 단순한 참여 유도가 아닌 ‘민주주의 정신의 회복’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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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메시지에는 정치적 중립을 넘어선 행정가로서의 소명과 주권자에 대한 깊은 존중이 깔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광명시는 지난 14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첫 캠페인을 시작했다. 다음 날인 15일에는 5급 이상 간부들과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조직 내부부터 민주주의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16일 아침에는 철산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만나 “투표는 시민에게 주어진 가장 기본적이자 강력한 권리”라고 강조했다.

19일에는 박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3년 전 광명시 투표율은 80.32%였고, 이번에는 83%로 끌어올리자”고 밝혔다. “투표하라고 공휴일까지 지정해 줬는데, 애국하는 마음으로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고 밝힌 그는, 투표율 향상이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이는 시민 스스로가 ‘국가를 움직이는 힘’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다.

이어 그는 21일에도 광명사거리에서 직접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투표는 정책을 선택하는 첫걸음이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장 확실하게 전달하는 수단”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SNS에서는 “광명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힘은 시민의 한 표에서 나온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 30여 명이 함께했다.

광명시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캠페인을 확산 중이다. 시 홈페이지와 SNS, 옥외광고물, 방송 매체 등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시청 앞 잔디광장과 시민체육관, 안양천 산책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에 투표 참여 조형물도 설치했다. 이 조형물은 시민들이 인증 사진을 촬영하며 자연스럽게 투표 분위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실제 광명시는 그동안 높은 시민 정치참여율을 보여왔다. 2022년 제20대 대선에서는 80.32%,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는 71.88%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보다 각각 약 3%p, 5%p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박 시장이 강조한 “광명시민의 정치의식이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는 발언의 배경이 된다.

박 시장의 행보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민주주의의 주체는 시민이라는 확고한 신념에서 비롯됐다. 거리에서 외치는 “함께 투표합시다”라는 말 한마디에는 행정기관 수장의 위치가 아닌, 시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전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한 표는 작지만, 모이면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된다”는 그의 철학은 그 어떤 슬로건보다 설득력 있게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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