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제21대 대선 후보 7인 이력 분석...황교안 33억 최고 자산, 송진호 전과 17건 ‘이력 극과 극’

김상현 기자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총 7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한 조기 대선으로, 다양한 정치 지형의 변화와 함께 이례적인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은 후보자 프로필. (사진=중앙선관위 홈페이지)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총 7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한 조기 대선으로, 다양한 정치 지형의 변화와 함께 이례적인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은 후보자 프로필. (사진=중앙선관위 홈페이지)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7명의 후보자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신상 정보가 공개됐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선거로, 정치 경험, 세대, 재산, 전과 등 후보자들의 배경이 유례없이 다양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특히 무소속 황교안 후보는 33억1787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반면,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2억8866만 원으로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했다. 송 후보는 전과 기록도 17건으로 최다다. 기호 1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약 30억8900만원을, 기호 2번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10억6500만원의 재산신고를, 이준석 개혁신당 기호 4번 후보는 14억7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처럼 대선 후보 간 경제적, 사회적 배경 차이가 뚜렷한 것은 이번 대선의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연령대 분포도 눈길을 끈다. 40대 후보가 2명, 50대 1명, 60대 3명, 70대 1명으로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어 ‘세대 대결 구도’ 역시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최연소는 40세의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최고령은 73세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다.

한편, 조국혁신당이 이번 대선에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기호 3번은 결번됐다. 공직선거법상 기호는 국회 의석순에 따라 부여되며, 후보자가 없을 경우 해당 번호는 비워진다. 이에 따라 이번 투표용지에는 기호 3번이 공란으로 표기된다.

사전투표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본투표는 6월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당선자는 6월4일 곧바로 취임해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 기사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