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포천·가평)이 지난 17일 출범한 대통령선거 준비위원회 위원으로 공식 선임됐다.
이번 위원회는 차기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당 차원의 전략 수립과 선거기구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윤재옥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김용태 의원을 포함해 총 13명의 국회의원과 당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18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대선준비위원회는 전략·조직·유세·직능·청년·홍보·미디어·공약·클린선거·공보 등 총 10개 파트를 구성했으며, 오는 30일까지 대선 전략 및 조직 운영계획을 당 비상대책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청년정책 전문가로 꼽히는 김용태 의원은 현재 당 중앙청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대선의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2030 청년층의 지지 확보를 위한 캠페인 전략 수립을 책임지게 됐다. 그는 청년세대의 정치참여를 이끌고 당의 메시지를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민의힘은 대선준비위원회의 실무 결과를 토대로 본격적인 대선 캠페인 조직을 가동할 예정이며, 당내 청년세대와 소통 강화를 위한 특별 캠페인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용태 의원은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치러지는 것으로 여당 입장에서는 매우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예비후보에 대한 청년층의 반감과 민주당의 연금개악에 대한 분노가 큰 만큼, 2030세대의 마음을 얻는 것이 정권 재창출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청년이 단순한 지지세력이 아닌,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략을 수립하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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