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충우 여주시장, 수돗물 유충 발견 긴급 브리핑

김광섭 기자
​​​​​​​정수장 염소 주입·방충 강화 등 응급조치 완료 유충 필터 보강·역학조사로 근본 대책 추진 중
여주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이 18일 직접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고 대응 상황을 설명하며 사과했다. (사진=이충우 여주시장 페이스북)
여주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이 18일 직접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고 대응 상황을 설명하며 사과했다. (사진=이충우 여주시장 페이스북)

여주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이 18일 직접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고 대응 상황을 설명하며 사과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깔따구 유충은 지난 15일 여주정수장 위생 점검 중 유충 의심 물질이 발견돼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했고, 17일 깔따구 유충으로 최종 판명됐다.

이 시장은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시장의 책임이라 판단해 직접 브리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유충 발견 직후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원인 조사와 공정 점검에 착수했다. 여주시 전역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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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수장 운영 주기 단축 ▲염소 주입 강화 ▲방충시설 보강 등 1단계 응급조치를 완료했으며, 유충 발견 사실을 문자와 홈페이지·마을방송·SNS 등으로 신속히 안내했다.

이충우 시장은 “5월 중으로 공정별 유충 필터 보강을 완료해 유충이 소멸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정밀 역학조사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요청했고, 그 결과에 따라 근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질 악화 방지를 위한 시설 개선 예산 확보를 정부에 요청하고, 수돗물 신뢰 회복을 위한 모니터링과 정밀 조사도 지속하겠다”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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