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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농번기 맞아 축산 악취 예방 나섰다...가축분뇨 처리 전 과정 집중 관리

김성운 기자
부숙도 미달 퇴비·액비 살포 점검
포천시가 ‘포천 우리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내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포천시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축산 악취 예방을 위해 가축분뇨 퇴비 집중 관리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포천시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축산 악취 예방을 위해 가축분뇨 퇴비 집중 관리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부숙이 덜된 퇴비 및 액비의 농경지 살포로 악취 민원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가축분뇨 처리 전 과정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적정 관리 여부 ▲보관 및 처리 실태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사용 여부 등이며 관련 법령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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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퇴비는 호기성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 유기물이다. 일정 수준의 부숙 과정을 거쳐 양질의 퇴비로 활용 가능하다. 이를 위해 허가 대상 축산농가는 연 2회,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부숙도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시는 축산농가에 퇴비 저장시설을 적정하게 운영해 외부 누출을 방지하고 퇴비 수령 농가는 부숙도 검사서 확인과 함께 적정량 살포 및 살포 즉시 경운작업을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악취 없는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퇴·액비 살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 관계자와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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