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파주시, 오는 18일부터 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개방… 율곡수목원·리비교 평화쉼터 주말만 운영

이종훈 기자
주요 관광지 포함된 걷기 코스 운영 사전 신청, 해설사 동행 생생한 체험 제공
파주‘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노선’4월 18일 개방
파주시가 오는 18일부터 ‘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가 오는 18일부터 ‘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전환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된 걷기 코스로 관광과 체험을 결합한 3개 코스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와 비무장지대의 역사와 생태를 배우며 평화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테마노선은 평일과 주말에 따라 다르게 운영된다. 평일에는 생태탐방로 도라전망대, 제3땅굴,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 등 평화관광 연계코스로 운영되며, 특히 생태탐방로 철책길과 남북 교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들 지역은 별도의 출입 절차가 필요한 곳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들이라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예정이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특히 올해는 주말에 새로운 코스가 추가됐다. ‘율곡수목원’과 ‘리비교 평화쉼터’가 이번 테마노선에 새롭게 포함됐다. 율곡수목원에서는 약 1300여 종의 식물이 식재된 테마 정원과 임진강과 파평산을 조망할 수 있는 둘레길을 탐방할 수 있다. 또 리비교 평화쉼터에서는 리비교와 파평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임진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걷기 코스를 즐길 수 있고, 평화와 희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파주 디엠지의 역사와 생태에 대해 해설사가 동행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주 4일, 평일 하루 2회, 주말 하루 1회로 운영되며, 각 회차당 20명씩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평화의 길’ 누리집과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모바일 앱인 ‘두루누비’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노선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가장 북단의 비무장지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파주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