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4월을 맞아 ‘이달의 추천 도서’로 장 지오노의 단편소설 ‘나무를 심은 사람’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백영현 시장이 전날 열린 월례조회에서 이 도서를 전 직원에게 소개하며, 독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매달 시장이 직접 선정한 도서를 직원들에게 소개하고 책에 대한 감상평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시청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일환이다.
4월의 도서로 선정된 ‘나무를 심은 사람’은 한 양치기가 황무지에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드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이야기는 인간의 헌신과 희생을 통해 이루어지는 환경 변화의 기적을 그리고 있으며, 독자들에게 삶의 태도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한다.
시는 이번 추천 도서를 읽고 감상평을 작성한 직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직원들의 독서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청 내 독서 분위기를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도 독서의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이 책은 보상을 바라지 않고 나무를 심은 한 양치기의 숭고한 노력을 통해 우리가 공동의 선을 위해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일깨운다”며 “식목일이 있는 4월에 나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이 그림책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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