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 한 군부대에서 무인기와 헬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17일 오후 1시5분께 양주시 광적면 소재 한 육군 소속 항공대대에서 비행 중이던 무인기가 추락하면서 비행장에 있던 수리온 헬기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무인기와 헬기에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당국은 조작 오류 또는 기체 결함 등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무인기는 높이 16.6m, 길이 8.5m 크기이며 정찰 임무에 투입됐다가 복귀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무인기는 이스라엘제 '헤론'으로 전해졌다. 우리 군은 2016년 400억원을 들여 헤론 3대를 수입해 운용 중이다.
이 무인기는 고도 10㎞ 상공에서 지상 표적을 정찰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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