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양평군 '단월 고로쇠 축제'로 친환경 실천 선보여…다회용기 사용으로 쓰레기 배출 90% 감소

이건구 기자
탄소 배출 6톤 절감, 지속 가능한 축제 실현 양평군, 향후 행사도 친환경 정책 강화 예정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단월 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26회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 단체사진.(사진=이건구 기자)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단월 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26회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 단체사진.(사진=이건구 기자)
제26회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 첫날인 지난 15일 오전 10시 34분께, 산신제에 이어 진행된 개막식에서 전진선 양평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건구 기자)
제26회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 첫날인 지난 15일 오전 10시 34분께, 산신제에 이어 진행된 개막식에서 전진선 양평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건구 기자)

양평군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26회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선보였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축제에서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음식 판매에 13만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축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배출량을 90% 이상 줄였고, 약 6톤의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양평군의 친환경 정책 의지가 실현된 결과로,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군은 다회용기를 도입하는 친환경 정책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며,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 갈산 누리봄 축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서도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첫 번째 봄 축제인 단월 고로쇠 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일회용품을 대체하고 환경 보호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았다”며 “앞으로도 군에서 개최하는 모든 행사와 축제에서 친환경적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 기사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