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리시의원 3명은 10일 의회 앞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신동화 의장의 의회 운영 방식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구리시의회는 이번 제346회 임시회에서 세 번째 파행을 겪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신동화 의장과 민주당이 의회 운영의 기본 원칙을 무시하고 본회의를 의도적으로 중단시키며 정쟁을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시장의 불출석과 관계 공무원의 대리 답변은 법률에 따른 권한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유로 본회의를 무기한 파행시키는 것은 직무 유기라고 지적했다. 또한, 양당이 사전 합의한 의사일정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회의 운영을 강행한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 9건 ▲구리농수산물공사 행정사무조사 ▲추경 예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구리시 주요 현안이 다뤄져야 하지만, 의회 파행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주장이다.
국민의힘 구리시의원들은 이날 “사전 합의된 의사일정에 따른 정상적 회기 운영, 시장 불출석을 이유로 한 의회 마비 중단, 의사진행 발언 봉쇄 철회 및 민주적 토론 보장, 구리시 주요 현안 즉각 논의를 촉구하며, 구리시의회 정상화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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