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이 지난 26일 제184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업정책이 농업재단의 무책임함 속에 변질된 처참한 상항을 우려한 가운데 농업재단 존재에 대한 의문과 더불어 강하게 지적하고 나섰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손 의원은 시 농업재단이 농특산물축제를 기획하면서 추가 예산심의 절차를 피하기 위해 예산을 주먹구구식으로 편성했다며, 농특산물축제 예산 중 절반에 가까운 예산이 인건비 지원에 편성된 점과 함께 농특산물축제 사업 전반에 대한 실효성이 우려되고 있다며, 1회 추경 예산을 삭감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또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자립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선 공급자 측면의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수요자 측면의 지속 가능한 소비 시장을 목표로 세워 체계적인 계획을 세울 것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또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선 농산물 할인 쿠폰 활성화 및 문화누리카드를 통한 농산물 소비 연계 등 다자녀 가구 포천 쌀 지원 정책 등으로 시민들이 우선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정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손 의원은 끝으로 시와 농업재단, 농업기술센터가 합심해 지역 내 농업인들과 시민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세심하고 촘촘한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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