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로 경찰력 낭비 초래한 20대 2명 검찰 송치

김상현 기자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가 친아들을 학대한 A씨(40대)와 재혼 배우자 B씨(30대)에 대해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남부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야탑역에서 흉기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20대 남성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은 경기남부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야탑역에서 흉기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20대 남성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협박,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온라인 익명커뮤니티 관리자 A씨와 운영자 B씨를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이 관리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을 올린 혐의다.

이 게시물은 캡처 형태로 SNS에 유포됐고 경찰은 장갑차와 경찰특공대를 야탑역 일대에 배치하는 등 공권력을 소모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이들의 범행으로 경찰은 수천만원 상당의 행정비용을 소모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이 운영하는 사이트는 서버를 미국에 뒀으며 '익명 안전 커뮤니티' 등으로 홍보되기도 했다.

경찰은 국제공조수사로 이들의 소재를 파악해 검거했다. A씨는 사이트 홍보 목적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 기사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