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하던 차량이 앞서가던 차를 들이받은 후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사고차량들을 피하려다가 추돌사고를 일으켜 5명의 사상자가 났다.
10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11분께 포천시 소흘읍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SUV가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고 뒤집혔다.
이 사고 후 뒤따라오던 6.5톤 화물차가 전복된 SUV를 피하려고 갑자기 차선을 변경했고, 해당 차로에서 뒤따라오던 3.2톤 탑차가 화물차의 후미를 추돌했다.
뒤이은 추돌사고로 탑차 운전자 40대 남성 A씨가 숨졌으며 다른 사고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다쳤다.
경찰은 최초 사고를 낸 SUV 운전자 B씨가 졸음운전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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