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건소의 안전불감증이 심각 수준으로 도를 넘고 있다. 난로와 기름보관통을 분리해 보관해야 하는 기본상식마저 지켜지지 않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8일 오후 의정부보건소 약품보관창고에서는 화재불감증이라도 보여주듯 관리자가 없는 상태에서 난로를 수시로 사용하는 등 난로와 기름보관통이 가깝게 있어 화재발생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기온이 떨어져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석유난로 바로 옆에서 기름보관통을 보관하고 있어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 특이 이곳은 각종 약품들이 보관되고 있는 창고여서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이를 지켜본 민원인들은 “보건소가 완전히 지휘감독도 없는 무풍지대를 연상시킨다”면서 “화재 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약품보관창고의 비좁은 공간에서 석유난로사용은 과열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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