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외교

포천 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피해방지 특별위원회 개최

김성운 기자
포천비행장 주변지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군의 전향적인 자세 촉구 성명 발표
포천시의회 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 및 피해방지 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포천비행장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하는 등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군의 전향적인 자세를 재차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진제공=포천시의회)
포천시의회 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 및 피해방지 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포천비행장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하는 등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군의 전향적인 자세를 재차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진제공=포천시의회)

포천시의회 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 및 피해방지 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포천비행장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하는 등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군의 전향적인 자세를 재차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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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의회에 따르면, 특별위원회 연제창 위원장은 이번 성명서를 통해 자작동 일원의 6군단 부지 반환에 따른 개발 추진 과정에서 집행부측은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할 것을 비롯해 민의(民意)에 기반한 이상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으로 국방부측이 협의 및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는 물론,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또 “6군단 부지개발의 핵심은 포천비행장(15항공단) 주변에 광범위하게 설정된 비행안전구역 규제(고도제한) 완화”라며 “고도제한 문제 해결 없이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를 비롯해 추가적인 대안인 택지개발까지 모두 사업은 허상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5월 당시 포천비행장 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도 군비행장 인근 고도제한 완화 조치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론을 도출한 바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방부의 고도제한 완화에 대해 협의를 실시하겠다는 집행부측의 행정행위는 마치 상생을 위한 협조로 포장하는 무책임한 답변이라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끝으로 특위는 “군의 전향적인 자세를 재차 촉구한 가운데 집행부는 대군(對軍)협의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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