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3일 저녁 10시 23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법무도한 계엄은 원천무효”란 입장문을 발표하고, 5급 이상 간부들을 긴급 소집해 비상 대기토록 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 시장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저녁 10시 48분쯤 5급 이상 간부들의 비상소집을 지시한 뒤, 11시 15분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발표하고, 국회는 즉시 계엄 해제를 의결하라고 촉구했다.
김 시장은 이어 즉시 휴가를 반납하고, 11시 29분 시청 집무실로 출근해 부시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간부들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관내 군부대의 움직임과 국회로의 공수부대 진입 상황,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뤄진 의결 상황 등을 예의 주시하며,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김 시장은 익일(翌日) 새벽 1시 02분 국회에서 ‘계엄 해제 결의안’이 재석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되자, 1시 24분 페이스북을 통해 “사필귀정(事必歸正)입니다. 국민이 이깁니다”라는 입장문을 내고 계엄 해제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한편 (전국의) 대다수 지방자치단체장들은 ‘계엄령 선포’를 '12·3 정치적 사변‘ 으로 규정하고, '야당 극복을 위한 어리석은 내란이자,ᆢ 해프닝이라며 ‘자업자득, 자승자박’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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