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재해구호기금 통해 주민 불편 신속 해소"

​​​​​​​28일, 대설 피해 수습을 위한 특별 대책 발표 응급복구비용 54억5000만원 등 신속히 교부 일시 대피자·이재민 82명에 숙박비·식비 지원
28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이 경기도 대설 피해 관련 특별대책에 대해 브리핑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28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이 경기도 대설 피해 관련 특별대책에 대해 브리핑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사흘간 내린 눈으로 피해가 발생한 도민들을 위해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으로 신속 지원하기로 했다.

28일 오후 4시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은 브리핑을 열고,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설 피해 신속 수습을 위한 특별 대책‘을 발표했다

이종돈 실장은, 먼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시·군과 협력해 약 5만 톤의 제설제를 살포하고, 제설 장비 9762대를 동원했다”며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의 장비를 지원받고 민간 장비를 임차하는 등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시·군 간 제설 자원 공유 체계를 통해 제설제와 장비가 부족한 지역에 신속히 지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오전 군포시에 제설제 200톤을 화성시가 지원하는 사례처럼, 도내 적설량이 적은 시·군과 적극 협의해 제설 자원을 신속히 지원하고 있다”며 “후속 제설 작업을 위해 공무원,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 약 25만 명의 인력을 투입해 도로 제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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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응급복구를 위해 54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제설제와 장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억원을 즉시 교부했다. 또한, 재해 구호 기금을 통해 6억5천만원을 지원해 일시 대피자와 이재민 82명에게 숙박비와 식비를 지원하고, 정전 피해를 겪고 있는 5178세대 1만5400명에게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의왕시 도깨비 시장을 방문해 폭설로 인해 지붕이 붕괴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만나 위로하며 신속한 피해 지원을 약속했다.

이 실장은 “28일 오후 1시부로 모든 대설 특보가 해제되었지만, 아직 눈으로 인한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며 “습설로 인한 2차 피해 수습을 위해 경기도는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도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 실장은 “습설로 인한 낙하물, 수목 전도, 미끄러운 보행 환경으로 낙상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며, 위험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내 집과 내 점포 앞 눈을 치우는 활동에 협조해 주실 것”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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