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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우수과제 심사 행안부장관상 2년 연속 수상

이건구 기자
‘신장1동 치매안심마을’ 시민참여형 복지환경 조성 정책 모델링으로 높은 평가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우수과제 심사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우수과제 심사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2023년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우수과제 심사에서 ‘우리가 만들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과제로 행안부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은 국민과 행정,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해나가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행안부는 올해 서면심사와 온라인 대국민심사,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하남시를 포함해 총 23개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주민이 직접 주도한 ‘하남형 원도심 상생프로젝트 치매환자지킴이-손잡고 동네방네’ 과제로 참여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손잡고 동네방네’ 과제는 주민이 직접 신장1동 치매안심마을 조성 과정에 참여해 운영위원회 구성 전용공간 확보 프로그램 및 서비스 구상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을 마련하는 ‘시민참여형 정책 모델링’ 방식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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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원도심형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원도심 주민과 협의체를 구성해 6개월간 소통하면서 이웃간 교류가 적고 생활 편의 인프라가 부족한 데서 기인하는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부적으로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자조모임 등 커뮤니티 활동 지원, 지역상인·지역주민·지자체 등이 긴밀히 연계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등 지역 맞춤형 치매관리 로드맵을 설정하고 과제 이행을 추진 중이다.

이현재 시장은 “신장1동 치매안심마을은 조성 단계부터 수요자가 참여했기 때문에 주 이용자인 치매환자와 환자의 가족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아주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도심과 신도시의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때,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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