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영원한 '따거 주윤발'
음악다방에 앉아 엽차를 마시며 , 괜 시리 다방에 있는 성냥개비를 축내며 씹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 커피를 마시면서 성냥개비를 씹으며 여성들을 바라보고 눈빛을 보내기도 했고 ,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많이 그립다 .
옛 인천의 향수 를 찾아서 ⑤ 70년대 싸리재 언덕
싸리재는 인천 최초로 서양식 예식문화를 갖춘 신신예식장을 비롯해 애관극장 , 음악다방 , 당구장 등이 들어서면서 최고의 황금기를 누렸다 .
[송년섭의 목화솜 모정]어버이 날에
너 봤으니 이제 갈란다 하시며 곧 가셨는데, 시골에 식당이나 다방도 없어 군부대 앞에서 배웅을 하는데, 아버지 뒷모습에서 점차 젊음이 사라지고 늙음이 다가 서고 있음을 보고 가슴이 찡 했었다.
나의 커피이야기
친구들 보다 일찍 다방출입을 하였고 위스키를 마신 셈이다. 커피가 무엇인지, 왜 마시는지, 입맛에 맞지도 않는 검은 물과 친해지기는 한 참후의 일이다. 지금도 을지로 6가 ‘야자수다방’ 서울대병원 구내다방 등 누나의 근무처였던 다방이 눈에 선하다.
억겁과 찰나
生得同期億劫中 생득동기억겁중 萬留世索遇而公 만류세색우이공 隨時無數恩情受 수시무수은정수 每樣多方啓導蒙 매양다방계도몽 特有昨今垂德澤 특유작금수덕택 別施大小發仁風 별시대소발인풍 前功感謝仍心祝 전공감사잉심축 甲午新年福不窮 갑오신년복불궁 억겁의 세월 속에 같은 시기 삶을 얻어 만상
커피
다방을 연락처로 정해 놓고 한 구석을 차지한 채 종일을 버티는 가난한 사업가들도 생각이 난다. 이제는 다방에 죽치고 앉아 세월을 낚을 일도 없어지고, 다방이 아니어도 사람 만날 장소가 많다보니 한 집 건너 다방이었던 거리 풍경도 모두 바뀌어 다방 구경하기가 어려워 졌다.


